프로제(대표 현명호 www.proze.co.kr)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자회사 니트젠(대표 허상희)은 지난 9월 15~17일까지 사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ASIS 200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ASIS 2008의 공식후원사였던 HID를 선두로, CCTV,DVR등 각종 보안장비 관련 6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바이오인식 업계의 참가가 다소 많지 않았던 이번 전시회에서, 니트젠은 눈에 띄는 부스 디자인을 강점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다는 것.
이번 전시회에서 니트젠은 산뜻하고 강렬한 녹색 컬러의 부스에 “Total Biometric solution provider” 라는 회사 슬로건에 맞는, 지문인식 모듈부터 지문인식 마우스, 라이브 스캐너 및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까지 각종 응용제품을 망라하는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방문객들의 주목을 끈 신제품인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NAC-5000은 세련된 디자인과, 흡사 I-Pod을 연상시키는 5.7인치의 대형 컬러 LCD window 및 Touch-screen기능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정식 출시를 약 1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선 주문을 예약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니트젠은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