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데스크탑 PC ‘블랙피카소2 시리즈’(모델명: A20/T20/T25)를 출시한다.
블랙피카소2는 ‘PC는 이제 가전’이라는 컨셉을 반영,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는 곡선 디자인과 패턴 디자인을 확대 적용했다.
블랙피카소2 시리즈는 LG전자 독자 기술인 T.G.T(Turbulence Generating Technology) 방식의 쿨링팬과 함께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한 내부구조를 통하여 최고수준의 저소음, 저발열을 구현했다.
또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쉽게 제품을 열고, 해당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A20L.AXE701경우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2듀어 E7300(2.66GHz)와 함께 3기가바이트(GB) 대용량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를 갖춰 용량이 큰 HD(High Definition) 컨텐츠도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그래픽 칩셋 지포스 9500GS 512MB를 장착해 3D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지난해 블랙피카소를 출시하면서 데스크톱의 디자인 경쟁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며, “블랙피카소2 출시를 통해 ‘디자인은 역시 LG’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