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中 인력에 문화체험 연수

LS전선, 中 인력에 문화체험 연수

LS전선과 LS엠트론은 10일까지 중국 법인 현지채용인력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LS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경영환경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LS전선 구미 사업장과 LS엠트론 전주 사업장을 방문하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현지 채용인도 역량이 뛰어나면 적극 육성해 글로벌 리더로 만들 것”이라며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LS전선은 1998년 중국에 처음 진출한 후 현재 6개 법인과 50여 개 사업소에 걸쳐 1500명의 중국인들을 채용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