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신제품 ‘아틀라스 어플라이언스’ 발표

리버베드 테크놀로지는 데이터 최적화를 위한 자사의 비전을 발표하고, 기업들의 정보 가공, 이동, 저장 과정을 체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데이터 최적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리버베드는 왠 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및 서버 인프라를 위한 새로운 제품군 ‘아틀라스 어플라이언스(Atlas applilance)’를 발표했다.

기존 리버베드의 스틸헤드 제품이 동적 데이터의 효율적 운영을 담당했다면 아틀라스 어플라이언스는 정적 데이터에 그 성능을 발휘해, 중복 데이터를 약 95%까지 제거한다. 이를 통해 리버베드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속도가 빨라지고, 데이터 관리 비용 및 운영 비용의 절감 및 IT인프라의 간소화가 이루어지며, 이는 전반적인 비용 감소, 사용자 만족도 향상, 관리성, 확장성, 생산성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라스 어플라이언스는 기업 내의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의 변경 없이 주요 파일 스토리지 용량을 10배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백업 데이터에 적용될 때, 용량 개선은 20배 이상까지 가능하다.

아틀라스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 저장 장치가 아니며, 기업들은 기존의 스토리지 인프라를 계속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면 된다. 아틀라스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기존 파일 서버는 더 많은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장치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늘어남으로써 기존 파일 스토리지가 확장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