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류필구)이 국민은행의 차세대시스템 EDW 및 경영정보시스템 프로젝트 부문 스토리지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정보계 및 계정계 시스템 구축 등 7개의 단위 프로젝트로 구성돼 2010년 2월에 완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올해 실시된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중 2번째로 큰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을 끌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실시된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는 하나은행이 약 1천 테라급으로 가장 컸으며 국민은행은 약 500테라급 규모로 2번째로 큰 프로젝트에 꼽힌다”며 “올해 가장 큰 규모 1, 2위를 모두 효성인포메이션이 차지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공급하게 될 히타치 USP V 스토리지 플랫폼은 EDW/통합DM 프로젝트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부문에 적용될 예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향후 계정계 및 정보계 업그레이드 등 전방위의 IT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금융권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중심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