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IZT 통신 테스트 장비로 선정

텍트로닉스(한국대표: 박영건)는 첨단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 분야의 독일 제조업체인 IZT(Innovationszentrum für Telekommunikationstechnik GmbH)가 고속 직렬 버스를 이용하는 첨단 통신 시스템 테스트 장비로 자사의 DSA70000 및 DPO7000 고성능 디지털 포스퍼 오실로스코프(DPO: Digital Phosphor Oscilloscopes)와 P7313 Z-액티브(Active) 프로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IZT는 DSA71254 12.5 GHz 디지털 신호 분석기 (DSA), P7313 Z-액티브 로우-로드(low-load) 프로브 및 2.5 GHz DPO7254 오실로스코프를 구매했다. 고속 장비는 초당 3 Gbps이상의 고속 직렬 데이터 전송 측정에 사용된다.

이 정도의 속도에서는 백플레인(backplane)이나 회로기판의 매우 짧은 거리에서도 신호 무결성이 손상될 수 있다. DPO7254 는 일반적으로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s)와 DDR(double date rate) 메모리 기기를 포함한 회로를 테스트하는데 사용된다.

텍트로닉스 SATA 테스트 벤치에는 가장 빠른 SATA 데이터 속도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을 갖춘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매칭 프로브, 자동 측정 소프트웨어 그리고 수신기와 아웃 오브 밴드(out of band: 대역 외) 측정을 위한 신호 소스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