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은 7일 KIST 국제협력관에서 바이오닉스 연구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방향 정립을 위한 ‘KIST 바이오닉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윌리엄 제브 라이머 미국 시카고 재활연구소장, 타카미 야마구치 일본 토호쿠대 교수, 문무성 재활공학연구소장, 한태륜 서울대 교수가 국내외 바이오닉스 연구 현황 및 전망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강곤 경희대 교수, 김영호 연세대 교수, 김상윤 울산대 교수, 서준교 툴레인대 교수, 최귀원 KIST 박사가 토론을 펼친다.
KIST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닉스 기술을 외부에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연구 현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