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6일 젠트라엑스 레드홀릭(Redholic)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젠트라엑스 레드홀릭은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색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가 추가돼 스타일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도 추가됐다.
젠트라엑스 레드홀릭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1.2ℓ 943만원, 1.6ℓ 5도어 1047만원, 1.6ℓ 3도어 1054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130만원이 추가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