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신문 읽기를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신문활용교육(NIE)에 관한 각종 아이디어와 지도내용을 수록한 온라인판 학부모용 NIE 워크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워크북은 교사용, 신문사용에 이어 협회가 내놓는 세 번째 NIE 지침서로, 학부모용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 워크북은 각 활동마다 학부모용 지침서와 학생용 활동지로 나눠져 별도의 NIE 지도연수를 받지 못한 일반인이나 교사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워크북은 ‘자녀와 함께 하는 NIE-신문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자녀와 함께 하는 NIE-신문으로 배우는 신문 만들기’ 두 개의 섹션과 부록 형태의 ‘NIE 캘린더’로 구성됐다.
이 워크북은 오는 10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