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대표 박학준, www.sktelesys.com)는 최근 헌혈 기피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의 해결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보다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SK텔레시스의 ‘행복 헌혈 캠페인’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患兒)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아진 헌혈 증서는 모두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사 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한 본사 및 연구소 등 임직원 100여명이 6일 1차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사내 동호회, 팀 단위 등 사내 다양한 계층별 참여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첫 헌혈 행사에는 SK텔레시스 내 ‘와이브로’ 시스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드웨어(HW)개발팀 전원이 술자리 회식 대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으며, 팀장 이상 주요 직책자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시스는 매월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을 방문해 목욕, 나들이 등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이외에도, 김장철, 추석 등 주요 시즌 별로 김장봉사, 송편 빚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