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강화된 세련된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북(EliteBook)6930p 노트북PC를 출시해 비즈니스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PC는 항공기 설계에서 영감을 얻은 ‘HP듀라케이스(DuraCase)’가 적용돼 기존 노트북보다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HP 듀라케이스는 플라스틱보다 18배 뛰어난 강도의 풀 마그네슘 합금 새시와 알루미늄 합금에 열로 부착된 벌집 패턴의 내부 덮개로 구성돼, 벽이나 책상 모서리 같은 곳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떨어뜨려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PC는 고온과 저온 및 고습도와 진동이 있는 혹독한 환경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측정하는 미군의 ‘특수 환경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MIL-STD 810F)’를 통과했다.
이밖에 손목 받침 부분에는 알루미늄 합금이 적용된 ‘HP 듀라 피니시(DuraFinish)’ 코팅 기술이 적용돼 기존 노트북 대비 6배 이상 향상된 긁힘 방지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탑재된 14.1형(35.8cm)HP 일루미라이트(Illuimi-Lite)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다른 제품보다 80% 강한 회전력에 견딜 수 있는 충격 방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에너지 효율성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PC는 6셀 배터리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울트라 커패시티(Ultra Capacity)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17시간 15분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동 중 업무가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배터리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200만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