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가 기가급 통합보안솔루션(UTM) 시장에 진출한다.
넥스지는 고성능 UTM 시장에 본격 참여하기 위해 8기가급(모델명 VForce UTM 5400)을 비롯해 2기가급 중소기업용( 모델명 VForce UTM 2400) 등 3종의 UTM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방화벽, IPS, VPN,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등 필수적인 보안 기능들이 통합됐을 뿐아니라 멀티코어 NPU를 탑재해 보안 기능이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다 방화벽, VPN, IPS, Anti-Virus 등의 보안기능이 각각의 독립된 하드웨어 엔진에서 작동하므로 모든 보안기능을 동시에 사용해도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넥스지의 설명이다.
넥스지는 이들 제품을 금융권, 공공기관등 VPN(가상사설망)교체수요 시장을 대상으로 중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