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박동훈)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특별 드라이빙 코스 및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승차는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볼보, 비엠더블유, 아우디, 인피니티, 재규어, 캐딜락, 사브, 크라이슬러, 짚, 포드, 링컨,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 혼다 등을 포함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4개 회원사, 19개 브랜드, 총 68대다.
세단, 스포츠카, 쿠페, 해치백, 컨버터블, SUV, 디젤,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차종의 신차와 베스트셀링 모델로 구성된다.
시승회에는 오피니언 리더,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동훈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이번 시승회가 수입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강화는 물론 수입자동차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