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이번주 말부터 가정용 커피머신 2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8시 20분부터는 홈 테이크아웃 커피머신 카페 인벤토(Caf Invento)를 17일 오후 11시 40분부터는 이탈리코 캡슐커피 머신을 판매 방송한다.
카페 인벤토의 론칭 가격은 백화점 판매가 33만원보다 약 13만원이나 저렴한 19만9000원으로 구입시 일주일 이내에 볶아 담은 에소포드 30개, 밀크 포머, 테이크아웃 컵 15개, 뚜껑 15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동현 가정용품팀 MD는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인스턴트 커피 대신 신선한 원두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카페 인벤토는 기존 커피머신에 비해 사용이 무척 간단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바리스타가 만든 것같은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