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이지온 홈 네트워크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는 지능형홈산업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이지온 홈 네트워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미래 제품 개발에 반영,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홈 네트워크 부문과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주제는 가까운 미래형 홈 네트워크 제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각각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4일까지다. 응모 자격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모는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design.ezon.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 2차 심사로 총 43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홈 네트워크 제품인 로비폰이 독일 iF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