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모투(대표 최병영 www.motuview.com)는 손안에 쏙 들어오는 초미니 LED 프로젝터 ‘모투뷰(모델명:NPP-1·사진)를 9일 출시한다.
모투뷰는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다. 담배갑과 비슷한 크기(높이×폭×두께:90×58×27㎜)에 무게가 147g에 불과해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내장형 충전 배터리를 사용해 전원 코드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밝기 15안시루멘, 명암비 200대1의 성능으로 화면 크기를 7인치에서 60인치까지 늘릴 수 있다. LED 램프는 수명이 2만시간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 맥 운용체계(OS)를 지원하는 PC 및 PMP·MP4플레이어·휴대폰·DVD플레이어·디지털카메라·게임기 등 AV출력 기능을 가진 대부분의 AV기기와 호환된다. 0.3와트 출력의 내장스피커를 지원하며, 가격은 30만원대다.
최병영 엔모투 대표이사는 “신제품은 영업사원 등이 언제든 갖고 다니며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고, 가정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국내 최초로 초미니 LED 프로젝터를 상용화한 만큼 향후 성능을 더욱 개선한 신제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