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10월 13일(월), 삼성SDS 멀티캠퍼스 18층 국제회의실에서 ‘새로운 공간창조 u-Space’라는 주제로 ‘2008 제3회 삼성SDS .u-City 세미나’를 개최한다
퍼플오션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블루오션과 기존 시장인 레드오션이 적절하게 혼합된 시장이라는 의미로, 블루와 레드를 같은 비율로 섞었을 때 얻을 수 있는 보라색에서 이름을 딴 이론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산업대 고일두 교수, 강원대학교 김화종 교수, 서울대 박영목 교수, 성균관대 김성아 교수 등 국내 도시디자인 및 IT관련 학계 교수 4명과 삼성SDS의 u-City 전문가 2명 등 총 6명이 u-City 2.0 전망 및 전략과 u-City법, 그리고 u-Media 등 성공적인 u-Space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u-Space는 최근 퍼플오션으로 진화하고 있는 IT와 공간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공간모델 장르로, 도시를 구성하는 U-IT 기술(네트워크, 인프라 등)을 유비쿼터스 서비스 계층과 연결하는 실체화된 공간이다.
U-Space는 도시 공간 내에 있는 모든 시설물이 유비쿼터스 기술과 결합해 인간의 도시활동을 지원하는 U-서비스가 대상이다. U-Street, U-Park, U-Mall 등으로 구성될 u-Space의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스마트 가로등, Media Board, Information Stand’ 등이 있으며, 시민들은 이 공간에서 5감을 통해 유비쿼터스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역량이 집중된 삼성u-City위원회의 주관사로 `세계으뜸, 가장 살고 싶은 도시 u-City 건설` 이라는 모토 아래 도시민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서비스를 IT기술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