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www.sicc.co.kr)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www.knou.ac.kr)가 추진하는 85억 규모의 ‘차세대 서비스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CATV, 위성방송 외 IPTV, DMB, 와이브로 등 신규 다매체뿐 아니라 PMP, MP3 등과 같은 다양한 시청기반의 신규 학습용 디바이스의 출현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 변화에 대응,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최선의 고품질 디지털 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 및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스카이라이프 디지털방송시스템, 국방홍보원 국군TV방송시스템, YTN 디지털 방송장비 구축, KBS N 디지털방송시스템, 국회방송 HD방송시스템 구축 등 기존의 대규모 디지털 방송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HD방송 및 인터넷 제작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pHD 및 SD 방송제작시스템 pCMS기반 Tapeless 제작시스템, storage, 아카이빙 시스템 p영상강의시스템,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p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SOA기반의 전체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구축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다매체 환경에 대비해 다수의 교육참가자들에게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교육참가자들의 교육능률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