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관련 고객들을 위한 ‘스마트 SOA 월드투어 2008’ 서울행사를 갖고, IT와 비즈니스의 통합을 지원하는 ‘스마트 SOA’ 전략에 따른 새로운 제품ž서비스들을 발표한다.
IBM의 이번 스마트 SOA 신제품군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조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IBM 스마트 SOA 신제품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향상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Business process management) 제품군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는 BPM 시장의 빠른 성장을 가져오고 있다. IBM 스마트 SOA 환경은 BPM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요건을 제공한다. IBM ‘웹스피어 다이내믹 프로세스 에디션(Websphere Dynamic Process Edition)’과 ‘파일넷 액티브 콘텐트 에디션(‘FileNet Active Content Edition)’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변화하는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제품들이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SWG) 웹스피어사업부의 김광식 본부장은 “이번에 발표될 스마트 SOA 신제품군은 IBM이 전세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7천여 SOA 고객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된 것”이라며, “IBM은 새로운 스마트 SOA 제품ž서비스들을 통해 향후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더욱 효과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전세계 100개 도시에서 ‘스마트 SOA 월드투어 2008’ 행사를 진행, 스마트 SOA 전략과 신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