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 www.kaspersky.co.kr)은 통합 보안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09’와 악성 프로그램 방역 전문인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09‘ 2종을 1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09 제품은 개인용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악성 프로그램방역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사전 방역 기능, ▶개인 방화벽, ▶스팸, ▶피싱 사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해 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하여 각종 유해한 컨텐츠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으며 부모가 등록한 사이트에 자녀가 접근할 수 없도록 설정하거나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제한하여 인터넷 중독을 막을 수 있어 자녀가 올바르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인터넷뱅킹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키로거 프로그램에 의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키보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도와준다.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09 제품은 악성 프로그램만을 차단하는 전문 솔루션으로 각종 ▶악성 프로그램(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등)과 ▶피싱 사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차세대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이전 제품 대비 50% 이상 검사 속도가 빨라져서 강력한 성능과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에 설치된 프로그램 및 운영체제에 취약점이 있는지 검사하여 그 해결방법을 제시하여 주는 새로운 기능인 보안 분석 마법사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업용 신제품은 중앙관리서버 연동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