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획부장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이 공동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문화인상’ 10월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부장은 ‘첨단 연구장비 활용과 학문화 지원사업(X-사이언스)’과 ‘주니어닥터사업’을 통해 실험·체험 중심의 청소년 과학문화 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X-사이언스 사업은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보다 높이기 위한 주니어닥터사업도 지난 8월 일주일간 대전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부장은 △과학기술앰배서더 과학 강연 △국립중앙과학관 ‘하계 첨단 과학캠프’ △제주도 교육청 ‘제주 해변 과학캠프’ △대전과학교육연구원 ‘과학교사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문화 보급에 기여해왔다.
권건호기자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