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이 주최하고 한국우주소년단이 주관하는 제6회 전국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에서 창현고 1년 윤경민군이 모형로켓부문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분야별 입상자는 모형로켓 초등부 대상에 대구 칠성초등학교 엄민기군과 중등부 대상에 대전 용전중 엄수지양 등이 수상했다. 물로켓 초등부 대상에는 백운초 김민성, 중등부 대상에 구남중 박선영, 고등부 대상에 서울북공업고 문현범, 글라이더 초등부 대상에 황화초 최이슬, 중등부 대상에 대청중 박재광, 고등부 대상에 국제고 이하연, 고무동력기 초등부 대상에 대전가오초 국승주, 중등부 대상에 운동중 황민석, 고등부 대상에 아산고 김동규군 등이다.
지도교사 지도자상 입상자는 모형로켓 부분에 대구칠성초등학교 이상훈 교사 등 12명이다.
이번 전체 입상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합쳐 총 144명이며, 대상 입상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13개 지역예선(지난 4월부터 6월까지)에서 전국 5256명의 초, 중, 고 학생들이 참가해 모형로켓, 물로켓, 고무동력기, 글라이더과 본선 시범종목인 종이비행기 등 각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본선분야는 총 720명이 참가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