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헉슬리 최강전 개최
웹젠(대표 김남주)이 ‘헉슬리’의 ‘온라인 최강전’을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제1차 토너먼트 개인전과 클랜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하이클래스(A∼C등급)와 노멀클래스(D, E 등급)로 구분, 게임마스터가 대전 시작 5분전 방을 개설하면 선착순 12명씩 입장, 자동으로 8분간 진행된다. 예선전 매 경기 1등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고, 월간 결승 우승자에게는 현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이어 클랜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헉슬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는 6대 6 팀 섬멸전과 레이더 점령전으로 치러진다. 신청자 중 16개 클랜을 선별한 후 16강과 8강을 거쳐 11월 1일 4강전과 결승전을 3판 2선승제로 진행한다. 1등부터 3등 클랜에게는 헉슬리 지포스 9600GT, EX2 진동이어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젠 이호준 사업본부장은 “이번 헉슬리 온라인 최강전은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NHN, G2 비공개 테스트 시작
NHN(대표 최휘영)은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비행슈팅 게임 ‘G2’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테스트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만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하루 6시간동안 진행된다. 테스터들은 신규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차세대 비행슈팅 게임 G2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G2는 ‘당신은 골프왕’과 ‘스키드러쉬’를 개발한 엔플루토의 차기작으로 매력적인 파일럿이 되어 전투기를 타고 짜릿한 비행을 즐기는 액션 슈팅 게임이다.
NHN은 G2 테스트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버그를 신고하거나 플레이 소감 및 게임 관련 아이디어를 게시판에 올린 테스터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전투기 프라모델, 아이팟 나노 4세대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신재명 NHN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기대 이상의 많은 참가자들이 응모해 ‘G2’에 대한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