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퓨팅(대표 송영길)은 13일 가상컴퓨팅 솔루션 엔컴퓨팅 X550을 새롭게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08 한국전자전`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컴퓨팅 X550은 엔컴퓨팅 X300에 이은 엔컴퓨팅 X-series의 후속모델로 일반 PC나 서버에 PCI 방식의 카드를 연결해 최대 11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기존의 최대 7명보다 더 많은 사용자인 최대 11명까지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강력해진 멀티미디어 능력과 1280*1024, 1440*900을 지원하는 향상된 해상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차별화됐다.
엔컴퓨팅의 송영길 사장은 “2008 한국전자전에서 데이터 압축전송 방식이 대폭 개선된 우수한 성능의 엔컴퓨팅 X550을 새로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으로 하여 오랜 기간 노력한 값진 결실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컴퓨팅의 가상 컴퓨팅 솔루션은 한 대의 PC 본체에 여러 대의 터미널을 연결하여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본체 자원을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버추얼 데스크탑 컴퓨팅(Virtual Desktop Computing) 장치로, 전세계 약 90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엔컴퓨팅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엔컴퓨팅 홈페이지(http://www.ncomputing.co.kr)나 한국총판 머스타드커뮤니케이션 먹스 홈페이지(http://www.mucs.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