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새로운 IT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업컨텐츠관리(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솔루션, ‘SmartECM’을 출시하며 통합문서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ECM이란 업무의 효율화와 문서보안 등을 위해 파일 형태의 각종 문서와 이미지, 영상 등을 생성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등록, 저장, 관리, 송수신, 조회 등 관리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포스데이타의 ‘SmartECM’은 최대 6,0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500만건 이상의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IT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대규모 기업에도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룹웨어, ERP, KM 등 21개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확장성이 뛰어나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EMC와 협력키로 하고, 지난 13일 유병창 사장과 김경진 한국EMC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서관리혁신 솔루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이전부터 포스코의 정보시스템에 ‘SmartECM’을 적용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등 레퍼런스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공동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전문 컨설팅 회사와 제휴하는 등 솔루션의 패키지화를 추진하여 고객층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