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대표 신경철, www.iclebo.com)은 2009년형 로봇청소기 ‘iClebo(아이클레보 알파)’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알파’는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존의 로봇청소기의 편리함과 특장점은 고스란히 지키고 가격은 좀 더 합리적으로 낮춘 대중화를 겨냥한 제품이다.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알파(iClebo)’는 성능대비 최저가를 실현한 제품으로 4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원거리 자동 충전 기능과 편리한 예약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흡입력 강화, 손쉬운 브러시와 배터리 교체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향상 시켰다.
충전방식의 로봇청소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니켈수소 배터리가 아닌, 고효율 고성능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짧고 사용 시간은 2시간으로 길어졌다,
무엇보다 청소 기능이 뛰어나다.
쓸어 담는 기능의 2중 브러시와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진공기능을 갖춰 구석구석 작은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다.
먼지 통에는 항균필터까지 갖추고 있어 세균억제는 물론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으며, 청소 후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슬림한 디자인과 높이로 침대, 소파 밑 먼지까지 청소가 가능하며 산뜻한 메탈 실버 색상으로 제품 가격은 43만7000원이다.
유진로봇은 아이클레보 알파 출시를 기념, 13일부터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사은품의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