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MC가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이용한 스토리지 마케팅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EMC는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둔 ‘바디 오브 라이즈(Body of Lies)’에 자사의 스토리지가 노출되는 것과 관련, 17일까지 홈페이지(korea.emc.com)를 통해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디오브 라이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러셀 크로가 주연한 영화로 미국 대사관 내부에서 두 배우가 얼굴을 바꾸는 장면에서 EMC 스토리지가 등장한다. 이는 EMC 본사가 영화 속 간접광고기법인 ‘PPL(Product Placement)’을 활용한 것이다.
EMC는 앞서 지난 9일 국내에서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영화 ‘이글 아이(Eagle Eye)’에서도 자사 스토리지 ‘시메트릭스’와 ‘CX4’ 등으로 구성된 전산센터를 등장시켰다. 이호준기자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