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루트로닉(대표 황해령, www.lutronic.com)은 레이저의료기 ‘파워리포(PowerLipo)’가 미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FDA를 획득한 ‘파워리포’는 루트로닉이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내놓은 레이저 의료기기이다. 특히 지방조직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파장인 1444nm 레이저 의료기로 이러한 파장대 레이저 의료기는 세계적으로 ‘파워리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리포는 또한 지방 조직 제거에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증대시킨 제품이다.
황해령 사장은 “‘파워리포’는 해외 어떤 제품보다 지방 조직에서의 흡수율을 높여 지방 제거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면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한층 더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