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신기술 현황과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제9회 환경신기술 발표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술진흥원(원장 김상일)이 마련한 이번 발표회에는 수처리·폐기물처리 분야 등 총 96개의 환경신기술과 함께 신기술 적용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발표회에서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은 ‘환경신기술 상담코너’도 설치해 신기술 인증 및 기술검증의 절차, 신청방법에 안내 등을 제공한다.
환경부 측은 신기술발표회가 토종 환경신기술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순욱기자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