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전북 전주에 택배터미널을 완공했다.
한진(대표 석태수)은 전북 지역 물류 활성화 차원에서 전주시 장동 유통단지 내 용지 1만2281㎡에 지상 3층, 연면적 4852㎡ 규모의 전주택배터미널을 신축해 13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택배터미널은 전주의 관문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축 컨베이어벨트 2기 등 전체 물류장비를 100% 동력화해 기존대비 80%이상 분류능력이 증대해 전북지역 메인 터미널로서 거듭나리라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로 인해 전주·김제·완주·진안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