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아시아 최고 지식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제11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일인 지난 15일 매일경제와 영국 지식경영 컨설팅업체인 텔레오스는 제7회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기업`을 선정하고 이날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워커힐씨어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서 삼성SDS는 혁신적인 지식경영시스템인 ‘오픈플레이스 2.0’을 개발하여 정착 시킴으로써 7년 연속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지식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오픈플레이스 2.0’은 ‘개방된 혁신의 도구’라는 의미로 지난 해 10월 오픈한 1차 버전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개방, 공유, 참여’라는 Web 2.0의 사상에 지적 자산을 재활용하는 ‘창출’ 및 경영화두인 ‘소통’의 의미를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
‘오픈 플레이스 2.0’의 탄생으로 삼성SDS는 일하는 방법과 조직문화도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단순한 지식저장소가 아닌 협업의 장으로 업무환경이 바뀌어 모든 업무를 ‘오픈 플레이스’내에서 지시하고 수행하며 결과 보고까지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