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경영회의 녹화촬영으로 소속감 높여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10월 15일 서울 삼일빌딩 본사에서 각 본부장들과 팀장들이 참여하는 정기 경영회의를 개최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의 경영회의는 방송용 카메라로 회의 및 발표 내용을 촬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회사 경영진들과 팀장 급에서만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회의의 내용 및 ‘편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한 GWP 활동 사례 등을 일반 임직원들과 공유 할 수 있게끔 진행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의 기획 담당자는 “IT서비스업체의 특성상, 프로젝트를 맡아 본사에서 떨어져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많은 관계로 이런 특별한 회의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분기에 1회로 카메라 촬영 경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안상 녹화촬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쉽지만 임직원들이 회의 동영상을 보면서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대내외 전략과 사내 이슈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