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전세계 13개 도시를 돌며 여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콘퍼런스 ‘선 테크데이 2008’이 15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차세대 개발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자바·오픈솔라리스 등의 실습세션과 가상화 솔루션 데모관 등이 함께 마련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리치 그린 선 SW부문 수석부사장이 선의 공개SW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