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저전력 프로세서인 ‘울트라스팍 T2플러스’를 탑재한 유닉스서버 ‘스팍 엔터프라이즈 T544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5440은 솔라리스10 운용체계(OS) 기반으로 복수의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1대 서버로 운용할 수 있는 가상화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최대 4개 울트라스팍 T2플러스 프로세서와 최대 512GB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이영환 플랫폼사업본부장은 “T5440은 높은 확장성과 성능을 저전력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화와 서버 통합 등에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