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THQ코리아, WWE 스맥다운vs로우 2009 발매

[모바일&콘솔]THQ코리아, WWE 스맥다운vs로우 2009 발매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국 프로레슬링 WWE가 가정용 콘솔게임으로 오는 11월 한국에 상륙한다.

 THQ코리아(대표 박상근)는 레슬링 격투 게임 ‘WWE 스맥다운vs로우 2009’를 내달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2와 3를 포함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X박스360, 닌텐도DS용 등 다양한 플랫폼의 제품으로 나온다. 아쉽지만 닌텐도DS용을 제외한 나머지 버전은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 게임은 세계적으로 시리즈 누적 4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중인 ‘WWE 스맥다운vs로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용자는 WWE에서 실제로 활동중인 레슬러나 자신이 직접 만든 레슬러가 돼 사각의 링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 실제 WWE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최신 게임 개발 기술을 이용해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2인의 레슬러로 구성된 태그 팀에서 구사할 수 있는 필살기나 각종 공격 기술이 추가됐다. 또 이용자가 가 경기를 끝내기 직전에 구사하는 필살기 기술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경기 과정을 녹화, 감상하면서 편집까지 가능한 하이라이트 릴 기능도 더해졌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