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이 경북과학기술대상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포스텍이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방사광 스침각 엑스레이 산란 나노분석 신기술 △IT용 초저 유전 나노 신소재 △태양전지 작용기작 연구 등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여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수상자로는 이문호 교수 외에도 △진흥상 경북중등과학교육연구회 △기술개발상 (주)벡셀 △여성과학기술인상 조명희 (주)지오씨엔아이 대표 △신진과학기술인상 조경현 영남대 교수 등 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경북과학축전’ 개막식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