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쌍용자동차가 개최한 ‘it style 액티언’ 데칼 공모전에서 1등 액티언상을 수여받은 건국대 최익승씨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009년형 it Style 액티언’의 ‘데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15점의 작품중 영예의 1등(Actyon상)은 건국대 산업디자인과 최익승씨에게 돌아갔다. 최씨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지급됐다.
2등(it Style상) 1명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3등(Club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입선 10명에게 각 2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쌍용차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smotorsuv.com)를 통해 it Style 액티언의 특징과 개성을 부각 시킨 데칼 디자인 공모를 한 바 있다.
김근탁 쌍용차 마케팅담당 상무는“약 4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이번 액티언 데칼 공모전 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액티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