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인도네시아의 낙후된 지역 학교에 IT룸을 만들어주는 ‘LG Love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동북단의 술라웨이 섬 마나도市에 위치한 스만사(Smansa)고등학교에서 지역자치단체와 교육기관 관계자, 학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번째 ‘LG Love School’ 오픈 행사를 가졌다.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이 전개하고 있는 ‘LG Love School’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현대화 사업에 발맞춰 낙후된 지역의 학교에 컴퓨터와 전산장비는 물론 에어컨 및 각종 전자제품을 기증해 컴퓨터실과 IT룸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2005년부터 매년 낙후지역 학교에 컴퓨터실과 IT룸 설치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스만사고등학교는 열 두 번째로 개설한 ‘LG Love School’이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현지 지역단체장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은 최근 낙후된 지역의 학교를 찾아 교육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LG전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해왔으며, 지역 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중국에서도 10여 년에 걸쳐 ‘희망소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