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 소형 티빅스 ‘VR R-2210’ 출시

디비코, 소형 티빅스 ‘VR R-2210’ 출시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 www.dvico.co.kr)는 16일, 가정용 영상처리 장치인 티빅스 PVR(Personal video Recorder) R-2210” 신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디비코가 협소한 매니아 시장을 넘어서 일반 가정시장으로의 진출하려는 포부를 담은 야심작이다.

이번에 출시된 R-2210은 이런 점을 감안,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터페이스를 개선 기능 편의성을 높혔으며, 녹화에 있어서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가 쓰기 쉬운 제품이다.

특히 티빅스 PVR R-2210은 최근 대폭 늘어나고 있는 수출에 한층 더 날개를 달기 위한 제품이기도 하다.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티빅스 PVR R-2210은 공중파 HD방송은 물론 디지털케이블과 아날로그 방송까지 수신 녹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이 밖에도 아날로그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생방송을 정지시키는 ‘타임쉬프팅’ 기능과 720P의 고해상도 UI(User Interface)를 채택하는 등 첨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신제품은 지상파 HD디지털 방송 시 제공되는 EPG(전자 방송프로그램 가이드)정보를 이용하여 시청중인 채널 정보뿐만 아니라 이후 시간대의 방송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선택 후 손쉽게 바로 녹화, 예약녹화, 주간 반복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티빅스 PVR R2210’은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전국 대도시 컴퓨터 도매상가와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 지마켓 등 오픈 마켓, 아이코다, 컴퓨존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부가세를 포함하여 245,000원에 구입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