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16일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세미콘 러브하우스`를 통하여 용인시 양지면 주북리에 제4호『즐거운 집』을 건립, 용인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세미콘 러브하우스 4호『즐거운 집』은 용인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건립한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로서 용인시에 기부채납하는 형태로 운용될 예정이다.
즐거운 집은 가족의 도움 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사랑의 달리기`를 통하여 `세미콘 러브하우스 4호` 건립을 위해 3억1천여만원의 공사비와 부대비용을 후원했다.
한편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세미콘 러브하우스` 4호 뿐 아니라, 나눔 기부 문화축제인 `SEMICON VOLUNTEER FAIR 2008`(10.13.~25.)을 열며 행사 기간 동안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흑기사 연탄1004`, 산간 벽지와 자매결연 도서를 기증하는`잠자는 책 날개달기`, 용인 화성지역 자매 마을 농촌 일손돕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