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죤(대표 제이슨 스티븐 공)은 컨소시엄사인 콤스텍과 함께 ‘경찰 통합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 통합 화상회의솔루션 구축사업은 그 동안 각 지방청들이 별개로 사용했던 각각의 다른 화상회의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화상회의 체계를 고도화하고, 보다 빠른 업무의 지시, 전달, 보고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찰조직에 걸 맞는 화상회의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전국 1,300여 파출소와 지구대까지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찰들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단위 통합 화상회의 프로젝트다.
지방청장들간의 청장회의, 관서별 회의, 본청, 지방청, 경찰서, 지구대의 통합 화상회의, 부서별 회의 등이 행해지고 있으며, 이 모든 회의는 중계기능을 이용하여 관서 어디서나 PC모니터를 통하여 시청이 이뤄진다.
또한 경찰병원의 환자 원격 면회, 의경들과 부모님 등의 원격 화상면회, 본청에서 이루어지는 사내 교육을 지방에서도 시청교육 등의 용도로도 사용이 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