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IT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한 EA 전략과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통합 국제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황경태, 이하 ISACA)와 한국ITA학회(회장 전성현, 이하 ITA)는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IT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한 EA(전사적 아키텍처) 전략과 관리’라는 주제 하에 ‘2008 ISACA & 한국ITA학회 통합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별도로 개최되어 왔던 ISACA의 연례 ‘IT 거버넌스 컨퍼런스’와 ITA의 연례 ‘ITA/EA 국제학술대회’가 통합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로, IT 거버넌스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08 통합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 IT 거버넌스와 이를 지원하는 EA의 역할에 대한 혼재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의 정보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에 따라 IT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적인 사실상의 표준인 COBIT의 저자를 비롯,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IT 거버넌스의 고도화를 위한 EA 전략과 관리 방안에 대해 깊이 있고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2008 통합 국제 컨퍼런스는 5개 트랙, EA 활용 및 성과, EA 품질 및 관리, IT 거버넌스 적용기술 및 사례동향, IT 거버넌스 전략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정부기관 EA 구축 및 활용 사례에 걸쳐 총 35개의 세션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http://isaca.or.kr/conference20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