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 에너지절약 시민 캠페인 전개

모토로라코리아, 에너지절약 시민 캠페인 전개

모토로라코리아(대표 김윤)는 올해로 3회째인 모토로라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시민서약 캠페인’을 15일 대치동 모토로라 서비스 센터에서 개최했다.

환경 지속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 총 157명의 시민이 에너지절약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그린 & 글로벌(Green & Global)”을 주제로 한 올해 모토로라의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에는 아태지역에서 5,000명 이상 참여하고, 전세계 45개국에서 모토로라 직원 10,000 여명 참여하여 300여개의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진행 했으며 모토로라코리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모토로라 사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토로라코리아 임직원 150여명은 또한 이날, 5년째 결연을 맺은 삼성농아원에서 약 50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및 체험학습을 하고, 양재동 사옥 주변에 위치한 양재천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모토로라의 사회봉사 활동의 구심점인 모토로라 재단은 이번 자원 봉사에 참여한 전 세계 10,000여 모토로라 직원들을 위해 직원들의 이름으로 나무 한그루씩을 심어줄 예정이며 전년 행사의 복장을 다시 활용한 직원에게는 나무를 한 그루씩 더 심어 직원들의 환경 보호 활동을 더욱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모토로라코리아 김윤 대표이사 사장은 “모토로라는 보다 나은 교육, 사회지원 및 환경 보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조직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올해의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와 혁신이라는 모토로라의 전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