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는 국내 최초로 SOA(서비스기반아키텍쳐) 기술을 채택한 생산관리솔루션(MES)인 ‘MESplus SOA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16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례 고객 세미나인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08’을 개최하고 ‘ESplus SOA 에디션’을 포함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함께 발표된 ‘하이웨이101 ESB’는 SOA의 구현을 위한 기반 미들웨어로 주목받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 신제품으로 폭넓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메시징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미라콤은 자사의 기존 제품들과 이들 신제품을 통합, 통합생산운영관리(MOS) 플랫폼화 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미라콤의 생산운영관리 플랫폼은 기존의 국내외 생산관리 솔루션들의 한계로 지적받아온 기능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한 제조정보화 솔루션으로 생산관리(MES)를 중심으로, 장비자동화(FA), 장비엔지니어링(EES), 설비관리(EAM), 제조품질분석(QMS), 수율관리(YMS), 생산스케쥴관리(APS)로 구성된다.
백원인 사장은 “미라콤의 통합생산운영관리(MOS) 플랫폼은 해외고객들이 먼저 인정한 제품으로서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