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자동차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17일 오후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가스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물류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LNG 화물차 도입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경유 화물차를 LNG 화물차로 전환키 위한 사업시행자로 한국가스공사를 선정하고, 빠르면 이달 중 개조업체 및 대상차량 선정 등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당 약 2000만원의 개조비용은 전액 국고로 지원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