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김윤)는 15일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대치동 모토로라서비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시민서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모토로라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글로벌(Green & Global)’을 주제로 한 올해 모토로라의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에는 아태지역에서 5000명 이상 참여하고, 전세계 45개국에서 모토로라 직원 1만여명 참여해 300여개의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윤 사장은 “모토로라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5% 감축했고, 69개국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나은 교육, 사회지원 및 환경 보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조직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