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이상현 www.sinc.co.kr)와 마인즈스톰코리아(대표 김태윤 kr.mindstorm.com)는 멀티터치 ISS(Interactive Surface Solution)에 대한 사업협력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멀티터치 ISS(Interactive Surface Solution)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화면을 터치해 화면이 이에 따라 반응하는 기술을 말하며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 톰크루즈가 허공에 화면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재밌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준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전에 신세계I&C는 본 기술을 응용한 시스템을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데 방문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신세계 I&c는 멀티터치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인즈스톰코리아와 협력할 예정이다.
신세계I&C 유비쿼터스 조현욱 추진단장은 “마인즈스톰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신세계I&C의 차세대 유비쿼터스 기술을 현실화하여 유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