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 한국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장은 한국라이센싱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08 서울 지적재산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32개국 300여명의 국내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자산 관리와 상업화’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인텔, 포르쉐, 존슨앤존슨, LG디스플레이 등 19명의 특허담당 인사들이 국제지적재산 트랜드, 지식자산관리, 지식재산과 상업화 등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타카푸미 야마모토 도쿄대 산학협력지주회사 사장, 이재용 연세대 산학협력단장, 박선원 KAIST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여해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회의 참가 신청은 ‘2008 서울 지적재산 국제회의 조직위원회’(www.aippikorea.org)로 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