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건국대학교 총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8 산학협력 엑스포(www.uicexpo.org)’ 조직위원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사를 총괄 담당하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산학협력을 상징하는 산업계와 대학의 대표적인 인사를 산업계와 학계로부터 추천받아 오명 총장과 손경식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 전국 46개 대학과 주요 대학 39개 우수 연구실이 2008년 상반기에 신규 출원한 신기술 5000여건이 공개되며, 이들 신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투자상담, 기술금융지원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