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 이하 WD코리아)는 오늘 자사의 저전력 구현 기술인 ‘그린파워’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데스크탑용 하드 드라이브 ‘WD 캐비어 그린(WD Caviar Gree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플래터당 333GB로 구성되어 있으며, 32MB 캐시, 500GB와 1TB의 저장 용량을 가진 하드드라이브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WD 캐비어 그린 하드 드라이브는 이전 버전에 비해 10% 정도 향상된 성능과 함께 20% 가량의 전력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WD는 저전력 IT환경을 구현하는 ‘그린 테크놀러지’의 선구자로서, 지난 12개월간 그린 파워 기반 하드 드라이브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3.5인치 하드 드라이브 가운데 10% 이상으로 증가하여, 저전력 기술이 최근 WD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부분이 되었다.